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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와 8월~

by 욤냠냠냠 2023. 8. 16.

벌써 8월이다.

진짜 시간 너무 빨리 가는것같다.

그런데 나는 제자리인것 같아서 조바심 난다.

진짜 마지막에 쓴 글 시점부터 지금 까지 많은 진짜 많은 일이 있었다. 허헣

우선 살면서 코로나 처음 걸렸다.

나는 진짜 안걸릴줄 알았는데.. 간만에 친구들이랑 놀러갔다가 오는길에 여분의 마스크를 

안챙겨와서 안썼는데... 그때 걸린 것 같다..

월요일 출근했는데 목이 아프길래 혹시나 했는데... 키트에선 바로 양성..

그 길로 조퇴하고 바로 보건소 가서 검사했더니 다음 날 바로 양성 판정 받았다.

그리고 바로 조퇴한 날에 대표님께서 걱정(?)어린 문자를 보내셨다. 

진짜 저땐 목만 조금 아파서 나는 무증상인줄 알고, 휴가 미리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그 날 저녁에 진짜 진짜 진짜 죽는 줄 알았다..

추운데 몸에서는 열나고 머리 아프고, 기침은 10분에 한번씩 하고 가래는 계속 나오고

심지어 나중에는 기침을 너무 많이 해서 목소리는 제대로 안나오고 가래가 나올때마다 피랑 같이 나왔다...

목은 진짜 진짜 너무 아프더라..

 

그리고 3일동안 끙끙 앓다가 4일째때 출근했는데 그때 가래랑 기침이 너무 심해서 대표님꼐서 그냥 가라고 하심...

지금은 아픈곳은 없는데 아직도 기침을 한다 . 

처음보다는 진짜 많이 호전되고 목도 안아픈데 아직도 조금 기침을 한다. 진짜 코로나 조심하세요..

 

위 사진은 친구들 간만에 만나러가는길에 휴게소에 잠시 들러 찍은  3m 자판기 

살이쪄서 도전 안했다.

친구들이랑 영천에서 놀다가 다음날 집에 가야하는데 갑자기 포항가자고  찡찡 거려서 갔는데 

바다 옆 산에서 저거타고 내려오더라 나중에 해봐야지

본래 있던 프리이신 부장님께서 건강상 그만두시고

새로 오신 프리분의 프사... 심상치 않음

 

회사 워크샵 가서 오전에 래프팅, 오후엔 등산했다.. 진짜 진짜 죽는줄 알았다.

제일 오른쪽 앞이 나임.

주임님이 찍어달라고 하셔서 진짜 대충 찍었는데 잘나온것같다. 무슨 나무 숲인데 까먹음.

주임님 뒤에는 대표님 자제분과 대표님 친구분의 자제분

 

등산전에 점심먹고 산책도는데 있길래 찍었다. 의도는 모르겠는데 산혼철조 생각나더라.

 

이제 프로젝트는 거의 막바지인데 나는 프로젝트 들어올때랑 달라진게 없는것같아 후회된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조금씩 공부한것도 글써야하는데 노션에 조금씩 메모정도만 했다.

남은 2개월은 마음잡고 공부 해야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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